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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영동세브란스, 고성능 MRI가 가동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10-16

최근 영동세브란스병원은 3.0T의 MRI(자기공명장치)를 도입하여 가동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병원 MRI의 진단영상이 1.5T 수준의 256화소인 반면 고성능 3.0T MRI는 1024화소로 영상이 구성되어 HDTV에 해당되는 고화질로서 보다 정확한 진단영상과 신체구조를 보여주어 진단과 치료계획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대용량의 고속신호처리가 가능하여 움직이는 심장의 고속 실시간 촬영을 통한 심장 운동성 기능검사와 뇌기능의 분포도를 신체의 기능적 자극과 동시에 색깔을 표현하여 측정하는 뇌기능 자기공명촬영술 및 눈으로 보기 힘든 작은 구조까지 관찰하는 미세 자기공명촬영술, 신체내 대사활동을 직접 측정하는 자기공명분광법 등의 부가적 진단기능도 얻을 수 있다. 정태섭 교수(진단방사선과)는 금번 3.0T MRI의 도입으로 정확한 진단에 접근할 수 있는 영상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힘들었던 인체내의 의학적 정보 특히 뇌기능의 신비를 풀어줄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vol.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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