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Freshman Seminar, 교수와 신입생들의 만남의 장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9-16

박물관, 주조공장 등 다양한 현장학습 병행

교무처는 이번 학기부터 68개의 Freshman Seminar 강좌를 개설해 신입생들에게 교수들과의 대화를 통해 바람직한 대학생활과 전공 및 진로개발에 대하여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좌당 수강인원을 12명 이하로 제한해 깊이 있는 만남과 대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교수자와 학습자간의 상호작용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들은 소그룹 토의, 개인·그룹 면담, 현장 답사, 박물관 견학, 각종 공연 관람, 전문가 특강, 각종 실습, 다과 등 다양한 수업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직접 참여시키고 있다. 박홍이 교수가 개설한 「삶의 존재의미와 풍성한 삶」 강좌에서는 재활원을 방문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전무진 교수의 「술과 주조공장 견학」 강좌에서는 일반강좌에서 다루지 못한 올바른 주도, 음주문화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단순한 강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주문화의 선진화 고급화를 목표로 「아름다운 주도연구회」를 구성해 학생들이 술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이상윤 교수의 「우리나라와 중국의 고대유물·박물관 탐사」강좌는 인사동, 황학동 등에서 야외 현장수업을 진행하고, 국립박물관 등 주요 박물관을 견학할 뿐 아니라, 10월 말경에는 중국 북경도 답사할 예정이어서 문화재라는 소재로 학생들과 깊이 있는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ol. 356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