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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간호학의 선구자 홍신영 교수 흉상 제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8-01

간호대학(학장 김조자)은 7월 8일 진리관에서 한국 간호학의 선구자이자 교육가로서 평생을 헌신한 홍신영 교수의 흉상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식 총장, 강진경 의료원장, 조범구 세브란스병원장, 김조자 학장, 홍필훈 전 교수, 김모임 적십자간호대학장 등의 교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김우식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간호학 발전과 위상 향상에 힘쓴 고인의 업적을 영원히 기록하게 됐다고 말하고 향후 연세 간호가 세계적인 간호학과 대학이 되기를 강조했다.

고 홍신영 교수는 1915년 태어나 1936년 세브란스간호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81년 퇴임 때까지 간호대에서 교육과 학문연구에 힘써왔으며, 64년부터 71년까지는 대한간호협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 9일 향년 68세로 소천한 홍교수는 이러한 업적과 공로로 71년에는 국제적십자로부터 나이팅게일 기장을, 81년에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vol.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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