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는 개교 1백17주년을 맞아 5월 14일부터 나흘 동안 「Channel Peace, 사회와 대학의 상쾌한 만남」이란 제목으로 무악대동제를 개최했다. 무악대동제는 5월 14일 오후 6시 백양로삼거리 특설무대에서 총학생회장단의 개막선언으로 시작했으며, 15일과 16일에는 백양로에서 자치단체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민중연대장터와 자치단체의 삼거리 공연이 진행됐다. 15일 오후 4시 청송대에서 YBS가 방송제 「숲 속의 향연」이 열렸으며, 16일에는 오후 5시 노천극장에서 응원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가 열렸다. 특별히 이번 응원제에서는 응원단에서 마련한 성금을 장애학생 동아리인 게르니카에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원주캠퍼스에서는 5월 13일부터 나흘 동안 연희제를 개최해, 단과대학 체육대회 및 스타크래프트대회, 한마음 가요제 등의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