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에는 학부모 초청해 최우등생 시상식 열어

대외협력처는 5월 동문의 달을 맞아 5월 18일 오후 4시 총장공관에서 대학원 재상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재상봉행사는 제1부 공식행사와 제2부 총장초청 만찬의 순서로 나뉘어 열렸고, 구돈회 재상봉동문 대표와 김우식 총장, 윤상운 대외협력처장, 김대위 목사(선민교회)를 비롯한 4백여 동문이 참석했다. 윤상운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공식행사에서는 은사 소개, 발전기금 전달, 공로상 시상, 재봉기 전달 등의 순서가 마련됐으며, 임명선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대외협력처는 5월 15일 오후 3시 총장공관에서 2001학년도 2학기 학부모 초청 최우등생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4백 여명의 학부모가 자녀의 손을 잡고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최우수상은 문과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등에서 2001학년도 2학기 성적이 뛰어난 학생 235명에게 수여했다. 시상식 후에는 정석환 교수(신학과)의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