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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상량식 가져 최첨단 빌딩으로 내년 9월 완공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2-05-16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신축공사 상량식이 지난 4월 3-일 서울역 앞 공사장에서 이청환 이사장, 박영식 총장을 비롯 약 300여 명의 내외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복 교목의 사회로 거행되었다.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3시에 거행된 이날의 행사에서 이천환 이사장은 「대학, 교육계, 경제게 등 사회 각 층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은 연세의 자랑으로서 모든 연세인 가슴에 자긍심을 심어 줄 상징의 건물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88년 11월 착공 이후 90년 5월에 입주식을 거쳐 오늘 상량식을 하는 것은 완성을 예고하는 것이며, 93년 9월 준공을 하게 되면 연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건물이 되리라는 것을 기대해 마지않는다」고 상량사를 하였다. 대지면적 3천 2백여평, 건축면적 천 2백평 연면적 3만 3천평으로서 지상 24층, 지하 6층, 옥탑 2층 규모의 철골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대우가 시공 중인 이 건물의 특징은 집단 전화 운용, 고도정보서비스 사전대비, 첨단 빌딩자동화시스템 도입, 그리고 큰 공간을 이용한 O/A기기의 자유로운 배치 등 최첨단 정보기능을 보유하게 되는 인텔리전트 빌딩스스템이라는 점이다. 또한 업무용 빌딩으로 이용될 이 건물의 더욱 큰 장점은 1,149대의 주차가 가능한 강북최대 주차공간 확보, 서울역 및 지하철 1,4호선 지하도와의 연계, 최적의 헬리포트 설치 등 최대의 교통중시지에 자리잡은 점이다.

 

vol.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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