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성백린 교수, 치료용 간염백신 개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0-03-02

성백린 교수(생명공학전공)는 최근 미국 뉴저지에 있는 백신전문 생명공학회사인 Igen Pharma와 「치료용 백신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성 교수가 개발한 백신은 새로운 개념의 단백질 분비항진 기술로 만들어낸 것이며, 기존 간염백신과 달리 이미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성 교수의 치료용 백신기술 연구논문은 지난해 말 생명공학 분야의 '주목받을 논문'(paper alert)에 선정됐으며, 성 교수는 이 기술을 세계 6개국에 특허 출원해 놓았다. 현재 세계적으로 3억 명 이상이 B형 간염질환 보균자로 추정되며, 매년 2천만명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성 교수의 기술이전이 성공해 치료용 간염백신이 개발될 경우, 상당한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ol. 307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