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 시설영선과에서는 노후된 종합관 외벽과 철제창문을 전면 개수하는 작업을 지난달 31일 마무리하였다. 종합관은 72년 준공된 이래 외벽 보수공사를 하지 못해 그동안 외벽 마감재인 인조석 접착력이 떨어지고 부식되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었다. 또 외부철제창문도 오래되어 녹슬고 눈, 비, 바람으로 인하여 심하게 부식되어 외벽을 오염시켜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영선과에서는 지난 겨울방학기간 동안 외벽 마감재를 화강석으로 모두 교체하고, 철제창문과 3mm홑유리를 알미늄창문과 12mm이중유리로 각각 교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