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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언더우드 일가<br> 인촌상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4-10-01

언더우드 일가(대표 · 원일한 이사)가 제8회 인촌상 공공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언더우드 일가는 1885년 4월 선교사로 한국에 첫 발을 내디딘 원두우 목사(본명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에서부터 2대 원한경 박사(호레이스 H. 언더우드), 3대 원일한 박사(호레이스 G. 언더우드), 4대 원한광 교수(호레이스 H. 언더우드)까지 1백여년간 한국인과 희로애락을 같이 했으며, 연세발전에 헌신해왔다.
1대인 원두우 박사는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1915)와 나중에 경신중고로 확대발전된 한국 최초의 고아원을 설립했으며, 한국 최초의 장로교회인 새문안교회를 창설하기도 하였다.
원한경 박사는 연희전문학교 학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계에 봉사하였으며, 원한경 박사의 4남 1녀는 모두 한국에서 교육자와 목회자로 활동했다.
장남 원일한 박사는 부산의 일신병원 이사, 한미우호재단 이사, 본교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사회사업과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본교 재단이사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4대 원한광 박사는 현재 본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서 국제교육부장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동아일보사 강당에서 열린다.

 

vol.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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