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학교발전의 초석 놓은 재단 재단 지원 5-10년 내에 몇 백억원 이를 듯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2-06-17

지난 해 학교재정에 대한 재단의 지원이 120억원에 닳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단은 그동안 세브란스의료용품 사업소와 연간 매출액 330억원의 연세 유가공 사업소 및 연세 봉래 빌딩과 명일 빌딩 등의 임대 수입금 등으로 계속 학교재정을 지워해 오고 있는데, 작년의 경우 시설비에 대한 투자 81억원과 연구비 및 연구 부담금 등의 학교에 대한 전출금 약 42억원 등 120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했다. 시설비 81억원의 경우 교육 공간 확보를 위한 건축비로써 음악대학 증축에 약 10억, 어학원 신축에 5억, 공과대학에 1억, 후생관 1억 6천, 매지 보건관 5억 5ㅓ천 , 매지학사11억, 원주의대후생관 5억 6천, 그리고 일상 신도시 병원 부입 매입에 약 41억원 등이 투입되었다. 현재 정부의 사학에 대한 지원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국대 대부분의 일반대학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에 봉축해 있는 실정이지만, 우리대학교의 경우, 세브란스 빌딩의 수익으로부터 시작된 재단의 학교재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튼 어려움 없이 계속적인 발전을 해 왔다. 또한 재단과 학교에서는 대학 재원의 확보없이는 대학의 발전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을 재삼 인식하고 2천년대를 바라보는 장단기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재단은 이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저수익성의 재산을 안정적ㅇ니 고수익성 사업으로 전환하는등 각종 수입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현재 재단에서 공사비 약 1,00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중인 연세 재단 세브란스빌딩과 약 320억원이 소요되는 ㈜연세 유업의 신축공사사 내년중에 완료되고, 5-10년간의 공사비 및 리스 자금 상환이 완결되면 매년 수백억원의 이익금이 발생, 학교발전의 지대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vol. 177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