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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설립 1주년 맞은 윤동주 기념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06-01

  윤동주기념사업회, 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우리대학교는 지난해 21세기를 맞아 연세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윤동주 시인 기념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윤동주기념룸이 문을 연 지 이제 1년을 맞았다. 법인사무처로 사용되는 핀슨홀 2층에 마련된 윤동주기념룸에는 그동안 전국 초·중·고교 학생, 우리대학교 재학생, 학부모, 동문 등 1만여 명이 방문해 시인의 삶을 되새기고 연세의 창립정신을 기려왔다. 현재 윤동주기념룸에는 시인의 생전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자료와 오랜 기간에 걸쳐 출간된 시집 등이 전시되고 있다. 윤동주기념사업회는 재원을 마련해 이를 윤동주기념관으로 확장해 개관할 예정이다.

기념사업회는 기념관 개관 외에도 윤동주 시문학상 및 백일장, 윤동주 석좌교수 임용, 윤동주 정신계승 답사여행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윤동주 시문학상은 이미 5월 창립기념주간에 맞춰 당선작을 뽑아 시상했으며, 시상식과 더불어 윤동주 기념강좌를 열기도 했다. 또 윤동주 백일장은 원주캠퍼스 국어국문학과 주관으로 올 8월 중순에 매지캠퍼스에서 개최하며 이 백일장 입상자에게는 우리대학교 특기자전형 지원자격을 주기로 했다.

 

vol.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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