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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사회복지센터 설명회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9-09-16

연세 사회복지센터는 8월 25일 오후 1시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환 교수(사회복지학전공, 사회복지센터 소장)는 연세 사회복지센터가 운영하는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현황과 복지관이 실시하고 있는 사회복지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으며, 「사회복지문화사업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우식 대외부총장은 "대학의 명예를 걸고 음지에서 많은 사업을 전문적으로 펼치고 있는 복지관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운영위원으로 이영선 기획실장, 김영석 대외협력처장, 박창일 의료원기획조정실장, 한혁동 원주기독병원기획관리실장, 강희천 교수(신학과)가 참석했으며, 실무진으로는 고현순 기획차장, 김정구 기획과장 등이 참석했다.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 통해 희생과 사랑의 대학이념 실천

강서구 가양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은 96년부터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이 지역의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편부편모가정자녀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리'와 '자유'의 연세정신을 바탕으로 '사랑과 희생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7월27일부터는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운영관리가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에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센터로 변경된 바 있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이 복지관에는 복지부, 재가복지봉사센터, 총무부, 희망의집(노숙자쉼터), 어린이집 등 5개 부서에서 164개의 사회복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하루 평균 복지관 이용인원은 1,200명 정도며 작년에 실시된 서울시 종합운영평가에서는 1등급 평가를 받기도 했다. 현재 49명의 상근직원과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 450명의 후원회원이 정기·부정기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으나 아직도 자원봉사자나 후원회원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복지관 후원 및 자원봉사안내 ☏668-6689, 668-1231)

 

vol.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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