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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사료관 광혜원에 문 열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05-16

  박물관 2층엔 '역사자료 전시실' 설치

연세기록보존소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창립 116주년 기념일인 5월 12일 오전 10시 광혜원에서 「연세사료관」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한 연세사료관은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 때부터 오늘날까지 광혜원, 세브란스, 연희전문 그리고 지금의 연세로 이어진 우리 대학의 역사자료를 발굴·소장하게 된다. 현재 알렌, 원두우, 존 토마스 언더우드, 에비슨에 관한 자료와 선교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연세기록보존소는 이와 함께 백주년기념관 박물관 2층에 「연세 역사자료 전시실」을 설치했다. 이곳에는 제중원에서 세브란스로 발전한 역사와, 연희전문학교·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에서 지금의 연세대학교로 이어진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그림2) 사료관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창영 행정·대외부총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김상기 기록보존소장은 "연세사료관의 개관은 우리대학이 전통과 역사의 토대 위에서 21세기에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vol.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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