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연구소는 5월 2일 오후 7시 음악대학 윤주용홀에서 「제3회 교양인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2001년 음악연구소 음악회 시리즈 중 두 번째 순서인 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최성숙, 테너 이호창, 바리톤 박은용을 비롯해 음악대학원생과 외부 연주자가 출연해 잘 알려진 고전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는 「제5회 한국 현대작곡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이 행사는 현재 활동중인 작곡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음악세계와 현대 음악의 경향에 관해 들어보는 시간으로 이날에는 작곡가 박창원 선생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