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과, 신문방송사무국 신설

재단은 1월 29일 이사회를 열어 직제규정 개정을 승인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기획실 내에 감사과가 신설됐으며, 신문방송편집인 아래 신문방송사무국이 신설됐다. 감사과는 기존의 검수계에서 담당하던 검수 업무과 교내 감사 업무를 맡는다. 신문방송사무국은 기존의 연세춘추사에서 담당하던 신문방송 관련 행정업무를 이어 받는다. 이밖에도 중앙도서관 산하에 있던 연세기록보존소가 독립 부속기관으로 승격됐으며, 박물관의 관리과를 없애고 학예연구실을 두기로 했다.

재단 이사회는 또한 인문관과 제2인문관의 명칭을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약칭 외솔관)과 「위당 정인보 선생 기념관」(약칭 위당관)으로 변경하도록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