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학술행사] 한·일간 정치문화 교류 전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01-01

동서문제연구원은 12월 18일 오후 2시 새천년관 최고고위자과정 강의실에서 「한·일 교류의 현안과 전망: 문화와 정치」의 제목으로 제4차 동서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지명관 교수(한림대), 오지철 국장(문화관광부), 오시마 에이이치 원장(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소네 야스노리 교수(게이오대) 등 두 나라 학자들이 참석했다. 한·일 양국 관계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책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오늘날 한·일 관계는 공적 사적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긴밀해 지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원은 이에 앞서 11월 30일 새천년관에서 23차 주한 외교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스테판 W. 보즈워스 주한 미국 대사가 나와 「한·미 관계의 현안과 과제」의 주제로 발표했다. 여기에는 EU,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포르투갈, 핀란드,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튀니지 등 스무 개 나라의 외교사절을 비롯한 1백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보즈워스 대사는 전통적 한·미 관계의 정치적 협력과 발전을 강조했고, 한국의 성숙한 민주화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는 북·미 관계의 변화와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vol. 324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