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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대학원 창립 50주년 맞았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0-12-01

  한국학, 생명과학, 사회과학, 정보기술 분야의 기념학술행사 개최

우리대학교 대학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대학원은 이를 기념해 11월 23일 오전 10시 제3공학관 대강당에서 '새로운 세기의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식총 장, 이성호 대학원장, 정성기 포항공대 총장 등 2백여명의 교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이성호 대학원장이 개회인사를 하고 김우식 총장이 축사를 맡았으며, 정성기 포항공대 총장이 나와 'Meeting the Challenge in the New Century'의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했다.

새로운 세기에 대학원이 나아갈 방향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학술행사는 한국학, 생명과학, 사회과학, 정보기술 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한국학 분야는 전인초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성무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한국학의 현실과 방향'의 제목으로, 심재룡 교수(서울대)가 '한국학의 세계화를 위하여'의 제목으로 강연했다.

생명과학 분야는 김영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병호 교수(미국 캘리포니아대, Irvine)가 'Glutathione, the mother molecule of life'의 제목으로, 김유삼 교수가 'Malony-CoA의 중요성과 Proteomics/Metabolomics'제목으로 강연했다. 사회과학 분야는 한성신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승주 교수(고려대, '화해시대의 남북관계와 외교')와 윤석범 교수('한국의 빈곤과 분배')가 나와 강연했다. 정보기술 분야는 이재용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광회 교수(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Irvine, '인터넷 발전 동향 및 전망')가 나와 강연했다.

 

vol.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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