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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첨단재료연구소 개소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7-05-01

공과대학부설 첨단재료연구소 개소식이 4월 16일 오후 2시 산업대학원 고위자과정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기현 소장의 개회인사와 김병수 총장 그리고 삼성전자(주) 이형도 사장의 축사에 이어 최세영 교수(세라믹공학과)가 연구소 현황에 대한 소개를 하였으며, 개소식이 끝난 다음에 이희수 박사(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회원)의 "21세기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소재 개발전랴"이라는 주제로 기념 초청강연이 있었다.

이날 개소식을 한 첨단재료연구소는 공학설계기술의 발달이 모든 산업 분야에서 눈부시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시대에 이의 구현을 위해 물성특성을 구비하는 재료 개발 요구에 따라 우리대학 및 정부가 추구하는 세계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기존의 재료는 무론 새로운 기능을 갖는 첨단재료를 연구 개발하고 이들의 제조공정을 최적화함으로써 국내 첨단재료기술의 향상과 아울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기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 배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첨단재료연구소는 세라믹재료연구분야, 금속재료연구분야, 고분자재료연구분야, 전자재료연구분야, 구조재료연구분야, 재료공정연구분야, 복합재료연구분야 등 7개 부분의 연구부와 1개의 관리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고대홍 교수(재료공학부) 외 21명의 상임연구원과 1명의 객원연구원이 참여하여 연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첨단재료연구소 윤기현 소장은 "기술민족주의, 기술패권주의가 팽배한 지금 이시대 이나라의 번영은 첨단산업재료개발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우리 연구소에서는 첨단부품산업이 발달하지 못해 국가경제발전의 한계에 부딪힌 오늘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첨단재료 연구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vol.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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