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WUR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98위 기록

세계 100위권 내 진입

우리 대학교가 세계대학랭킹센터(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가 선정한 ‘2015 CWUR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98위를 기록했다. 세계 1위는 하버드대가 차지했으며, 2위는 스탠퍼드대, 3위는 MIT, 4위는 캠브리지대, 5위는 옥스퍼드대였다. 국내에서는 서울대(세계 24위)와 연세대(세계 98위)가 세계 100위 안에 들었다.

우리 대학교는 2014년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평판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세계 100위권에 진입하였으며, 최근 발표된 세계대학랭킹센터(CWUR) 평가에서도 전년 대비 9단계 상승한 세계 98위를 기록했다.

‘세계대학랭킹센터’는 2012년부터 CWUR 세계대학평가를 매년 7월 중 발표하고 있다. 다른 평가와는 달리 설문조사나 대학이 제출하는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교수들의 명성 및 연구의 질을 비롯해 교육의 질과 학생 훈련을 평가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평가의 세부항목은 ▲교육의 질(Quality of Education) 25% ▲동문 고용 수준(Alumni Employment) 25% ▲교수진 역량(Quality of Faculty) 25% ▲간행물(Publications) 5% ▲영향력(Influence) 5% ▲피인용도(Citations) 5% ▲h-인덱스 평가(Broad Impact; measured by the university’s h-index) 5% ▲특허(Patent) 5% 등 총 8개 항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