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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온라인 공개강좌(MOOC) 개설 잇달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7-16


 

온라인 공개강좌(MOOC) 개설 잇달아

세계적 위상 제고 및 한국학의 세계화 선도

 

우리 대학교는 4월 27일 국내 최초로 글로벌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플랫폼인 퓨처런(Future-Learn)에 온라인 공개강좌를 개설하여 6주간 강좌를 운영한데 이어서 퓨처런(FutureLearn)과 코세라(Coursera)에 총 3개 강좌를 연속 개설했다.

퓨처런 후속강좌는 국제학대학원의 김마이클 교수가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6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운영한다. 현재까지의 수강생 수가 7,881명으로 한류 열풍을 타고 고조되는 한국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교가 한국학의 세계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세계 최대 MOOC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에서도 강좌 운영을 시작하였다. 지난 6월 23일부터 경영대학의 장대련 교수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제마케팅’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이 강좌는 아시아 지역과의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과 개인을 겨냥하여 개발되었으며 스튜디오 촬영, 외부촬영, 인터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7월 14일부터는 전기전자공학과의 정종문 교수가 정보기술분야 특성화 강좌를 개설하였다. 현재와 미래의 정보기술을 주제로 한 5개의 강좌를 수료한 후 최종 프로젝트를 제출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Specialization 강좌로 유무선 네트워크 통신 기초부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증강현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MOOC는 수강 인원의 제한 없이(Massive) 모든 사람이(Open) 온라인(Online)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공개강좌(Course)이다. 단순히 동영상만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질의응답, 퀴즈, 토론 등의 학습활동을 하며, 학습 커뮤니티, 스터디그룹 활동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학습이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MOOC는 코세라(Coursera), 퓨처런(FutureLearn), 에덱스(edX) 세개의 플랫폼이 주도하고 있으며, 해외대학의 명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우리 대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세라와 퓨처런에 동시 가입하여 강좌를 운영 중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한국형 대중공개강좌(K-MOOC) 시범사업 참여 대학으로도 선정되어 2015년 9월 중에 3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Open & Smart Education 센터에서는 MOOC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우리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제공하여 지식 기부와 섬김의 리더십을 실현하고 열린 대학교육 체계로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좌명 Modern Korean History: Liberation, War and Nuclear Ambitions

교수명 김마이클(국제학대학원)

강좌운영기간 2015.6.15.~2015.7.26.(6주)

플랫폼 FutureLearn(http://www.futurelearn.com)

강좌 바로가기 https://www.futurelearn.com/admin/courses/modern-korean-history

 

강좌명 International Marketing in Asia

교수명 장대련(경영대학)

강좌운영기간 2015.6.23.(계속운영)

플랫폼 Coursera(http://www.coursera.org)

강좌 바로가기 https://www.coursera.org/learn/international-marketing

 

강좌명 Emerging Technologies: From Smart Phones to IoT to Big Data

교수명 정종문(전기전자공학과)

강좌운영기간 2015.7.14.(계속운영)

플랫폼 Coursera(http://www.coursera.org)

강좌 바로가기 https://www.coursera.org/specialization/emergingtechnologies

 

vol.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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