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LINC사업단 이전 및 4차년도 출범식

원주LINC사업단(단장 김희중)은 6월 3일 원주캠퍼스 산학관 1층 로비에서 100여 명의 교내 교수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 이전 및 4차년도 출범식’을 진행했다.

원주LINC사업단은 지난 5월에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3차년도 LINC육성사업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우수’등급 선정으로 4차년도 사업운영을 위한 사업비 40억 5천만 원을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기존 원주캠퍼스 미래관에서 산학관으로 새롭게 둥지를 틀은 원주LINC사업단은 다음 5차년도에 ‘최우수’등급 선정을 목표로 특성화분야인 의료기기 외에도 경영, 디자인, 패키징, IT 등 광범위하게 산학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중 원주LINC사업단장은 축하 인사에서 “우리 LINC사업단은 의료기기로 한정된 특성화 분야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 산학연 클러스터 협력관계를 확대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5차년도에는 더 우수한 평가를 받도록 노력할테니 관계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