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현판식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지난 6월 10일 송도 국제캠퍼스 송도학사 D동 로비에서 정갑영 총장, 오세조 총괄본부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전인초 명예교수, 도올 김용옥 선생, 애굉가 중국대사관 교육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한 모든 분들이 향후 연구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한국에서 더 나아가 세계에서 으뜸가는 중국관련 연구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돕고 격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도 국제캠퍼스 송도학사 D동 115호와 116호에 자리를 잡은 중국연구원이 앞으로 객원교수와 연구원 초빙 및 사무인력 확보와 나아가 국내외 유관 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기반을 구축하여 내실있는 연구원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현판식에 모인 100여 명의 내외빈이 모두 힘찬 박수로 격려했다.

중국연구원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학술연구와 지역연구를 통해 국내외 중국학 연구의 선발주자로서 균형잡힌 발전과 바람직한 한중관계의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허벽 명예교수, 최영애 명예교수, 김상준 대외협력처장, 최문규 문과대학장, 박승한 이과대학장, 김상근 신과대학장, 박형지 언더우드 국제대학장, 이석재 언어연구교육원장, 하경심 성평등센터 소장, 양혁승 경영학과 교수, 조문영 문화인류학과 교수, 차혜원 사학과 교수, 앨빈 옹 언더우드국제대학 교수, 김춘희, 홍윤희 중문과 교수, 유성은 학부대학 학사지도교수, 유희문 한양대 중국학과 교수, 구승익 사천사범대학 교수, 정만영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 최윤경 인천대 중국학과 교수, 황신애 서울신학대 중국어과 교수, 김은희 성신여대 중문학과 교수, 박찬욱 서울여대 중문학과 교수와 김선자 중어중문학과 동문회 부회장 및 국제캠퍼스 각 기관의 팀장과 팀원들, 그리고 중국 관련 출판사 관계자들과 중문학과 대학원생, 학부생 등 모두 1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