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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바른ICT연구소-한국정보화진흥원, MOU 체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6-16

 

바른ICT연구소-한국정보화진흥원, MOU 체결

바른 ICT 구현을 위한 토론회도 개최

 

우리 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는 5월 29일 오후 2시 새천년관 302호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바른 ICT 구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바른ICT연구소는 우리 대학교가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만든 연구기관으로서, 올바른 정보통신기술(ICT) 문화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정보화 추진의 대표 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IT문화 연구의 중심인 바른ICT연구소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보문화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두 기관은 ICT 문화 관련 연구 및 인적자원을 교류하게 된다. 또한,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것이다.

바른ICT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범수 교수의 사회로 열린 ‘바른 ICT 구현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덕성여대 김종길 교수, 국가인원위원회 박성훈 박사, SK텔레콤 정보보호기획팀 이기윤 팀장, 한국정보화진흥원 강종관 단장, 권미수 단장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모바일 중독, 개인정보보호, 정보격차 등 이슈사항에 대한 연구 방향 및 정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 발표로는 한동대학교 신성만 교수가 인터넷 중독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의 구본권 소장은 모든 기록이 인터넷에 남는 라이프로깅(Life-logging)과 ‘잊혀질 권리’에 대한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최완식 단장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 접근성에 대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했다.

김범수 소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ICT 관련 연구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이번 토론회가 올바른 ICT 문화 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ol.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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