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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 선교의 과거와 현재, 미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6-01

세브란스 선교의 과거와 현재, 미래

●원목실, 제중원 130주년 맞아 선교적 의미 해석

 

의료원 원목실이 제중원 130주년을 맞아 의료원의 선교활동을 다시금 조명하며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목실은 14일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연세의료원 선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의료원의 선교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1부 ‘연세의료원 선교의 과거’에서는 최재건 연세대 신학과 교수가 ‘알렌의 제중원 설립과 에비슨의 개혁 및 새 병원 건립’에 대해, 장신대 신학과 임희국 교수는 ‘세브란스의 발전과 비상’을 발표했다. 이어 의대 신규환 교수(의사학과)가 ‘전환기의 세브란스: 한국인 리더십 하의 선교활동’을, 의대 여인석 교수(의사학과)는 ‘연세합동과 의료원 체제 이후의 선교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연세의료원 선교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안신기 의료선교센터 소장이 ‘의료선교센터의 선교활동과 과제’를, 정종훈 교목실장이 ‘원목실의 선교활동과 연세의료원 선교의 미래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의료원의 향후 선교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정종훈 교목실장은 “선교사 알렌을 통해 생겨난 하나님의 카이로스의 역사는 제중원과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오늘의 의료원으로 이어졌다”면서 “의료선교기관으로 의료원은 앞으로 복음을 전파해야 되는 사명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ol.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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