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유럽의 날 및 연세 창립 130주년 기념 오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6-01

 

유럽의 날 및 연세 창립 130주년 기념 오찬

유럽과의 교육 · 연구 및 교류 협력 증진

 

연세 창립 130주년과 5월 9일 유럽의 날을 기념하는 유럽연합 회원국 대사 초청 오찬이 5월 15일(금) 12시 영빈관에서 열렸다. 정갑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130년 동안 연세가 추구해 온 성장과 발전의 역사를 기반으로 연세가 오늘날 세계 20위의 명문 사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연세가 제3창학을 선도하며 일구어낸 외형적 성장을 넘어 이제 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 기회의 확대 등 사회 공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는 여러 유럽 국가들이 통합을 위해 추구해 온 가치와 공통점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세가 유럽과의 교육·연구 및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함으로써 미래의 리더이자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찬 행사에는 Tomasz Kozlowski 유럽연합 대사와 김창범 전 유럽연합 대사를 포함해 총 16개 유럽국가 대사와 대표들이 참석했다. 주요 유럽 측 인사로는 오스트리아 대사 Elisabeth Bertagnoli, 벨기에 대사 François Bontemps, 핀란드 대사 Matti Heimonen, 아일랜드 대사 Aingeal O’Donoghue, 체코 대사 Tomáš Husák, 포르투갈 대사 António Quinteiro Nobre, 네덜란드 부대사 Marjo Crompvoets, EU 대표부 부대사 Ana-Beatriz Martins, 독일 부대사 Rolf Schuster, 덴마크 Torben Orla Nielsen 참사관, 프랑스 Yann Moreau 협력관, 스페인 David Navarro 서기관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오찬을 주관한 동서문제연구원 연세-SERI EU 센터(소장 이연호)에서는 유럽의 날을 맞아 이번 유럽대사 초청 오찬뿐만이 아니라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U 논문대회와 토론대회를 비롯해 유럽의 스포츠, 영화와 음식들을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vol. 581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