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사전교육 실시

원주 캠퍼스 사회교육개발원은 5월 9일(토) 미래관 437호에서 한국장학재단 지원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강원도 거점대학’에 선정되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에는 강원도 교육청 함춘홍 장학관 및 유일 사회교육개발원장, 고요한 교양교육학부 교수와 사업 참여대학인 원주 캠퍼스를 포함해 강원대·춘천교대·경동대 대학관계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학습멘토링과 더불어 멘티들에게 같이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며 형, 누나, 오빠, 언니가 되어 학교생활 및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5년도에 강원도내 대학생 멘토링을 신청한 청소년은 116개 학교 265명으로 이 중 200여 명이 대학생과 1:1로 매칭되어 1년간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