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베트남 꽝남성 구순구개열 진료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연세 치의학 100주년을 맞아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으로 진료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KOICA 베트남사무소와 치과대학병원 간 진료협력 MOU 체결에 따라 방문한 것으로, 꽝남병원은 두산중공업과 KOICA의 베트남 Q-health 사업으로 설립된 500병상 규모의 의료기관이다.

정영수 교수와 정휘동 교수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팀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꽝남성 꽝남중앙종합병원을 방문해 구순구개열 수술 17건을 진행했다. 교실은 정기적으로 꽝남병원을 방문해 구순구개열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