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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새 암병원 1주년 기념식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5-16

새 암병원 1주년 기념식 개최
- 암병원 1년 성과 공개…건축 기부백서 발간
- 후원자 초청 자리 마련해 감사의 뜻 전해

 

연세암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4월 30일 서암강당에서 정남식 의료원장과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을 비롯해 김병수 명예교수와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금기창 암병원 부원장이 1년간의 경과보고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암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암병원의 현황을 소개했다. 지난해 4월 30일 봉헌식과 함께 GAP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같은 해 8월 LINAC Versa HD를 가동, 11월에는 Robotic IMRT를 운영하며 최첨단 진료를 선보였다. 일평균 외래 환자 수 역시 2014년 5월 1,519명에서 2015년 2월 1,799명으로 18.4% 증가했고, 일평균 수술실적 역시 37건에서 45건으로 22% 증가했다. 해외환자도 외래 2,522명, 입원 2,315명으로 세계적인 암병원으로 거듭났다.

이어 ‘암병원의 1년을 돌아보며’를 주제로 제작된 동영상을 시청하고, 축하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노성훈 병원장은 “암병원은 암치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암병원은 암 완치를 위해 앞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암 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암병원은 4월 27일 서암강당에서 개원 1주년을 기념해 건축 기부백서를 발간하며 100만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회에는 120여명의 후원자들과 함께 정남식 의료원장과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성훈 병원장의 암병원 운영현황 보고에 이어 기부로 성장한 세브란스의 역사를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이유미 발전기금사무국장이 암병원 건축 기부백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vol.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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