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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영국의 우수 대학과의 협력관계 확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4-01

 

영국의 우수 대학과의 협력관계 확대

‘아시아의 세계적인 대학(Asia’s World University)’ 비전 실현의 일환으로

 

우리 대학교는 ‘아시아의 세계적인 대학(Asia’s World University)’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영국의 우수대학과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5학년도 1학기에 King’s College London(KCL)으로 첫 교환학생을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University of Edinburgh, SOAS University of London, University of Bath에도 곧 교환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우리 대학교는 영국 대학과의 학생교환 협정을 늘려 현재 총 8개 대학에 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특히, 2014년 QS 세계 랭킹 16위와 17위인 King’s College London과 University of Edinburgh와의 협력관계 체결은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영국 명문 대학에서의 수학 기회를 넓혀준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대학은 영국의 명문 24개교 협력기구인 Russell Group에 속해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 대학교는 현재 2014년 QS 세계 랭킹 29위와 55위인 University of Bristol과 University of Glasgow와도 학생교환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2012년 기본 MOU를 체결한 바 있는 University of St. Andrews 및 University of Southampton과도 학생교류 협력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같은 협력관계 확대를 통해 현재 한 학기 10명 수준인 영국 파견학생 숫자를 최대 20명까지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유럽 내 국제 고등교육기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최대 국제회의인 EAIE(European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Education)가 올해 스코틀랜드의 글라스고시에서 개최된다. 우리 대학교는 이 기간을 활용해 University of Glasgow, University of Aberdeen 등 스코틀랜드의 우수 대학들을 직접 방문하고 더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5년 1학기 King’s College London(KCL)으로 파견된 첫 교환학생 류병일(언더우드국제대학 경제학 전공) 학생은 KCL 파견의 가장 큰 장점으로 심화된 수업 방식과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였다. 류병일 학생은 “수동적으로 강의를 듣는 수업에 그치지 않고 소규모 그룹으로 학생들과 토론하며 학습하는 세미나 시간을 통해 강의 주제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으며, 학교가 워털루 역 바로 옆에 위치해 런던 생활의 진수

를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국 내외 지역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어 유럽의 문화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2015년 2학기 SOAS University of London에 파견될 예정인 정재헌(사회과학대학 문화인류학 전공) 학생은 “인류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인류학의 기원인 영국으로 파견 나가고 싶었으며, 특히 아웅산 수치 등 세계적 지도자들을 배출하고 동양과 아프리카 지역학으로 유명한 학교로 파견될 기회를 얻어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며 오랜 학문의 역사를 지닌 영국에서 수학할 것을 후배 학생들에게 적극 권유하였다.

 

 

vol.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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