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처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대 220호(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교실)에서 가상교육 시연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신촌과 원주 캠퍼스 학생들이 장소와 시간의 구애없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가상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프로그램 지원 업체 선정을 위해 열린 이번 시연회에는 박명철 교목실장, 박영필 교무처장, 천문석 정보통신처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무처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금년 2학기에 가상교육(강의지원)으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는 과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우리대학교 데이터베이스 연구실의 이원석 교수를 포함, 서울전자유통, 삼성전자, IBM, 다우기술, 한국멀티네크 등 9개 업체의 책임자들이 나와 과목관리 및 교재 제작·전달 방법, 이용환경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여업체들은 또한 시연회장 옆에서 가상교육 솔루션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