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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동정] 인물 동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1-01

 

인물 동정

 

김한성 교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보건과학대학 김한성 교수(의공학부)가 12월 1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융합연구정책센터가 주관하여 진행한 융합연구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한성 교수는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인 ‘Fraunhofer IZFP-Yonsei BME Joint Research Center’를 통해 활용도, 유용성, 파급성, 완성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지역이 성장해서 고용이 창출되고 그 안에서 열심히 일하는 문화가 만들어져 대학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진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치과대학 김희진 교수(구강생물학교실)가 12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열린 “2014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턱뼈 신장기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보건의료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민경찬 교수, ‘제63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민경찬 교수(수학과)가 12월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4년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자연과학 분야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시가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는 이 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모두 631명이 수상했다. 올해로 63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은 한국전쟁 3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됐다. 서울시는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1,000여개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대학·학회 등에 의뢰해 36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각 분야 전문가 6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상규 교수, 제13대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회장에 선출

보건과학대학 박상규 교수(환경공학부)가 제13대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한국소음진동공학회는 기계, 항공, 조선, 원자력, 건축, 토목, 환경 분야 전공자 3,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2015년 8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Internoise 2015’ 국제학술대회를 미국 소음 제어공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반용선 교수, 진핵 미생물학 분야의 세계적인 저널인 ‘Eukaryotic Cell’ 지의 Editor로 선임

생명시스템대학 반용선 교수(생명공학과)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미생물학회(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 이하 ASM)에서 발행하는 진핵미생물학분야의 세계적인 저널인 ‘Eukaryotic Cell’지의 Editor로 선임되었다. 반용선 교수는 2010년부터 4년간 ‘Eukaryotic Cell’ 에 편집위원(editorial board)으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ASM Journals Board의 결정으로 Editor로 2019년까지 활동하게 되었다. 반용선 교수는 향후 5년간 (연임가능) ASM으로 부터 Editor 활동에 필요한 각종 지원 (활동보조금, 사무기기, 미국 ASM 회의참석을 위한 경비지원 등)을 받게 된다. 특히 한국 및 아시아 쪽의 진핵미생물학 연구를 국제적으로 많이 소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 교수는 현재 한국균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지인 ‘Mycobiology’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 잡지를 2013년에 톰스로이터사의 과학논문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SCIE)에 등재시키는데 공헌하여 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신현윤 교학부총장,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한국총동창회장에 선임

신현윤 교학부총장(법학전문대학원)이 최근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한국총동창회장에 선임되었다. 프라이부르크대학교는 중세(1457년) 합스부르크 왕가에서 세운 유서 깊은 대학으로 교훈은 우리 대학교와 같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Die Wahrheit wird euch frei machen)”이다. 신 부총장은 1989년 이 대학교에서 법학박사(Dr. iur.) 학위를 취득하였다.

 

유평준 교수, 한국행정학회 제51대 학회장에 선출

정경대학 유평준 교수(글로벌행정학과)가 지난 12월 13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행정학회 정기총회에서 제51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사)한국행정학회는 행정의 원리를 연구·조사하여 한국의 행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56년에 창립되었다. 현재 2,000여 명의 학자, 공무원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행정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이다.

 

이승종 교수,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 발표

문과대학 이승종 교수(철학과)는 지난 11월 5일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동아시아권역 과학철학 학술대회’에서 "Neo-Confucian Philosophy of Science"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12월 13일에는 홍콩에서 개최된 ‘한국철학 및 비교철학 학술대회’에서 "Doing Tasan's Philosophy Analyticaly" 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해종 교수, 제15대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에 선출

보건과학대학 이해종 교수(보건행정학과)가 제15대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한국보건행정학회는 지난 28년간 지속된 대표적인 보건분야 전문학회이며, 한국의 보건의료정책 및 병원관리를 총괄하는 대표적인 학회다. 역대 보건행정학회 회장에는 김한중 前연세대학교 총장, 김용익 제19대 국회의원 등이 역임했다.

 

임홍철 교수, 국제지하공간학술대회 개최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임홍철 교수(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건설사업단장, 공과대학 지하공간연구센터장)는 국제지하공간학술대회를 2014년 9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도심지 지하공간 개발에 관련한 정책, 제도, 경제성, 디자인, 공학, 환경, 교통 등 모든 전문분야를 망라한 이번 대회에는 22개국에서 250여명이 참석하여,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2년마다 열리는 국제지하공간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지연 교수, 한국형사법학회 회장에 선출

법학전문대학원 전지연 교수(법학전문대학원장)가 12월 13일 열린 한국형사법학회 이사회와의 정기총회에서 한국형사법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2015년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끌 전지연 신임 회장은 “형사법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한국형사법학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학자로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학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회가 중립성과 개방성을 유지하며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의 연구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학술모임을 확대하며, 특히 국내외의 다른 기관이나 학술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회원들의 연구 성과가 다양한 영역에 투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모임 명예교수

제11회 ‘유일한 상’ 수상

간호대학 김모임 명예교수(간호학)가 제11회 ‘유일한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일한 상’은 유한양행 설립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2015년 1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상금은 1억 원이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김 명예교수가 평생 인류 보건 발전에 이바지 하였으며, 최근에는 전 재산을 후학 양성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을 실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명예교수는 지난해 8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 집 한 채를 제외한 26억 원 상당의 재산을 모교 간호대학에 기부했다. 이전에도 10억 원을 모교와 세브란스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이익환 명예교수

세계언어학자총회 부회장에 선임

이익환 명예교수(영어영문학과)가 지난 12월 5일 세계언어학자총회(CIPL: Comite International Permanent des Linguistes, www.ciplnet.com)의 집행위원회에서 부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8년까지이다. CIPL은 1928년에 창립된 세계 최고·최대의 언어학자 학술단체이며 본부는 네덜란드 라이던시에 있다. 이익환 교수는 이 단체가 주관하여 2008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18차 세계언어학자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1,500여 명의 언어학자들이 모인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뤘으며, 최근까지 집행위원으로 활약하였다. 이 교수는 한국언어학회, 한국영어학회, 한국하버드 옌칭학회 등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저서 『영어결과문의 사건의미론적 분석 및 응용』은 대한민국 학술원의 2014년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vol.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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