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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4 연세 프레지덴셜 클럽 회원 초청 만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2-16

   

‘연세에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연세 프레지덴셜 클럽(Yonsei Presidential Club, 이하 프레지덴셜 클럽) 회원 초청 행사가 11월 25일 오후 5시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연세에 큰 힘이 되어 주신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이러한 후원이 연세대학교와 학생들을 어떻게 바꾸고 변화시켰는지를 보여 드리는 자리였다.

프레지덴셜 클럽은 우리 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큰 사랑을 베풀고, 나아가 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연간 1천만 원 이상 기부자들이 회원 자격을 갖는다. 올해에만 160여 명의 회원이 추가되어 현재 프레지덴셜 클럽의 총 회원 수는 430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회원 초청 만찬에는 이연배 오토젠 회장, 손영식 조양(주) 회장, 이용익 덕명교역 대표이사, 이종화 송담산업 회장, 이종흡 동곡장학회 이사장, 이중명 에머슨퍼시픽 회장 등1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정갑영 총장은 인사말씀에서 “지난 한 해도 연세가 힘을 잃지 않고 섬김의 리더십을 갖춘 세계적인 지도자를 길러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 동문, 학부형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욱 장학금 수혜자인 장예림(교육과학계열 14학번) 학생이 학생 대표로 회원들의 연세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상준 대외협력처장은 <연세, 제3창학>에 대하여 설명하고, 임홍철 백양로건설사업단장이 <백양로 재창조 사업>에 대하여 소개했다. 이어 오세조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국제캠퍼스 현황 및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정갑영 총장은 올해 신규로 회원이 된 분들께 직접 회원패를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 회원이 눈길을 끌었는데, 김일준 ㈜헤라실업 회장과 김상준 대외협력처장 형제와 송익선, 송지은 부녀가 신규로 회원이 되었다.

2부 만찬은 언더우드기념도서관 지하 Y-Gallery A홀에서 개최되었다. 음악대학 재학생들의 축가 공연으로 만찬의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학교와 재학생은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자들은 학교의 발전 현황을 확인하는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vol.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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