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원장 문성빈)은 2014-2학기 대학원생 우수논문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1월 27일 오후 3시 대학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학원 임윤묵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정유경(문헌정보학과), 허준경(심리학과), 이혜인(심리학과), 배정섭(스포츠레저학과), 조희진(행정학과), 황소희(정치학과), 이선민(생화학과), 장서원(천문우주학과), Hosseini Shokouh Seyed Hossein(물리학과), 김민주(식품영양학과), 서정목(전기전자공학과), 신승욱(토목.환경공학과), 박규태(기계공학과), 이반석(의학과), 이은영(의학과), 장성일(의학과), 박민희(의과학과) 학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성빈 대학원장은 “본교의 BK21플러스 사업 선정과 관련하여 대학원내 총31개 사업단이 구성되어 연간 2백 2십억의 사업비로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역량강화 및 체제구축에 주력하고 있는데, 대학원은 초과학기자 장학금 지원금액 확대와 우수 신입생 장학금 신설 등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세계 100위권 이내 학과 및 200위권 이내 대학원과 공동학위와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각 학과에서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협약도 다수 있어, 금번 수상을 계기로 위 제도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각자 연구의욕을 더욱 높여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설아(아동‧가족학과 석사 3학기) 대학원 총학생회장은 “우수논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상위와 도약을 위하여 준비할 수 있는 선배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상자 대표로 정유경(문헌정보학과 박사 3학기) 학생은 “논문이 완성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수논문 시상은 지난 1993년 우수 대학원생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심사에는 각 학과에서 추천한 박사 72명, 석사 28명 등 총 100명이 지원하여 5.88: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인접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수상자들의 논문 개요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