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은 인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으로 올해에도 연탄나누기 봉사 활동을 11월 22일에 진행하였다. 인천연탄은행(대표: 정성훈 목사)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안영수 학장을 비롯한 약학대학 교직원 및 학부 3학년 학생 등 40여 명이 참가하였다. 인천시 연수구 동춘1동 소암마을에서 약학대학 교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1,200장을 필요한 가정에 배달했다.

인천연탄은행 관계자는 연탄 기부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사회 각계의 많은 도움이 절실하다고 했다. 이에 따라 약학대학에서는 내년부터 사전 기부금 모금 활동을 강화하여 연탄 기부액을 늘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