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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정갑영 총장, ‘융합인재 육성’을 주제로 기조연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1-16

중국 칭화대에서 열린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대학 서미트에서

정갑영 총장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초청으로 중국 칭화대에서 열린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대학 서미트에 참가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렸으며 기조연설 주제는 ‘융합인재 육성’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대학 서미트는 첸지닝 칭화대 총장, 혼 샤유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회장, 지넷 윙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부사장 등 300여 명의 아시아 지역 컴퓨터공학 리더들이 참석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국제회의다.

기조연설에서 정 총장은 현재 우리 대학교가 역점을 두고 있는 레지덴셜칼리지(Residential College), 미래융합연구원, 글로벌 IT 명품교육, 테크노아트학부 등 우리 대학교의 주요 융합 연구와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 성과와 시사점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융합연구와 인재교육, 빅 데이터와 도시과학, 컴퓨팅과 과학, 인간과 컴퓨터 등 과학과 사회 발전을 위한 컴퓨터 공학의 역할에 관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관련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의견을 서로 나누었다. 정 총장은 지넷 윙 부사장과 혼 샤유엔 회장과 회동하여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우리 대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우리 대학교와 마이크로소프트는 2006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연구·교육·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제대회에는 정갑영 총장을 비롯해 김범수 정보대학원 교수, 변혜란 컴퓨터과학과 교수, 이상윤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모종린 국제처장이 참석했다. 

 

vol.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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