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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중어중문학과 학과 창설 40주년 기념행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1-16

우리 대학교 중어중문학과(아래 중문과)는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창설 4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학부생을 위한 선배와의 간담회’가 5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외솔관 110호에서 열렸다. 항공사, 방송사, 기업체에 몸담고 있는 동문들과 기획사 운영자, 동시통역사, 교사, 국립외교원시험합격자(이전 외무고시), 로스쿨 등에서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동문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선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학부생들은 졸업 후의 진로와 자신의 꿈에 대해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6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외솔관 526에서 열린 ‘대학원생을 위한 초청특강’에서는 교토대 인문과학연구소 교수이자 세계적인 중문학자인 김문경(金文京) 교수를 초청하여 <弘治本《西廂記》考-兼談《西廂記》在朝鮮的流傳>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가 열린 7일에는 1부 만찬 (저녁 6시~7시 30분, 한경관 1층), 2부와 3부 40주년 축하 중문인의 밤 행사가 위당관 B09호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현철 교수(동문회 부회장), 김솔희 KBS아나운서(중문 04학번)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행사에는 김장환 학과장의 환영사에 이어 정갑영 총장, 최문규 문과대학 학장, 스뤼린(史瑞琳) 주한 중국대사관 문화참사 겸 중국문화원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석호, 허벽, 전인초 등 중문과 명예교수와 각 학교 중문과 관계자 및 초청인사 200여 명이 동문들과 함께 참석하였다. 또한 ‘중문과 40년 회고’, ‘연중인의 어제, 오늘, 내일’, ‘2024년 50주년 상상하기’ 및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의미있는 중문인의 밤을 보냈다.

   

 

vol.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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