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철 동문(경영 76학번,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이 경영관 신축을 위하여 지난 2013년 2월에 1억 원을 기부 약정한데 이어, 최근 다시 4억 원을 추가로 약정하여 총 5억 원을 기부 약정했다. 송 동문은 현재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 수입 판매업인 한불모터스를 경영하고 있다.

송 동문은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건물에 자동차 브랜드가 명명되는 것은 프랑스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그룹의 200년 역사상 연세대 경영관이 최초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많은 동문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모교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가지고 있을 텐데, 연세경영 100년 역사 속에서 탄생하는 경영관 신축에 모교 사랑이 많이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승철 동문은 지난 10월 22일 기부 약정식을 가진 후, 경영관 신축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