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출판문화원은 우수 기관으로 선정

2014학년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이, 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는 대학출판문화원이 선정됐다. 기획실 책임운영기관 관리위원회(위원장: 박진배 행정대외부총장)는 지난 8월 2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김영세 기획실장)의 책임운영기관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기관이다. 오랜 교육경험을 통해 축적된 우수한 교수법과 우수 교사의 기반 위에 한류 확산 등을 통해 형성된 전 세계적인 한국어 교육에 대한 욕구를 적절히 수용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학출판문화원은 2030년까지 ‘세계 10대 대학 출판사로의 진입’이라는 비전 아래 학술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발전계획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만성적인 적자 운영구조를 흑자 운영구조로 전환한 것에 대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우리대학교의 책임운영기관제도는 2013년 최초로 도입되었다. 우리대학교의 책임운영기관은 재정 규모가 일정 규모 이상의 기관으로 해당기관의 설립목적을 수행함에 있어 재정과 일반 운영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받는 동시에 학교 재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이다. 현재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 외국어학당, 미래교육원, 공학원, 대학출판문화원, 상남경영원 총 6개 기관이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