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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WHO 협력센터 지정 현판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9-16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8월 21일 의료원에서 세계보건기구(WHO) 보건의료법·생명윤리협력센터 지정을 기념해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신영수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과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이병석 의과대학장, 의과대학 김소윤 교수(의료법윤리학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원은 보건의료법 및 생명윤리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2년간 국제협력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에 WHO는 올 2월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을 협력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WHO 협력센터는 연구, 학술행사, 정보교류, 긴급조사 등 WHO 프로그램을 지원, 활동하는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로 WHO 사무총장이 지정한다. 8월 현재 90여 개국 793개 기관이 협력센터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전통의약, 암, 바이오의약품 등의 분야에서 총 15개 기관이 협력센터로 활동 중이다. 이중 보건의료법 분야에서 협력센터로는 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지정됐다.

연구원은 WHO 협력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 서태평양지역 각 국가들의 보건의료법률 전문가 교육 및 역량강화를 통한 자국의 보건의료법률 현황 분석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 보건의료법 및 생명윤리 분야 기록보관 및 정보관리 ▲ 의료분쟁조정 가이드라인 매뉴얼 개발 및 보급 ▲ 보건의료법 및 생명윤리 수준의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등에 나서게 된다.

 

vol.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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