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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보건대학원, 영국 보건안보청과 감염병 대응 논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4-11

보건대학원, 영국 보건안보청과 감염병 대응 논의

팬데믹 등 감염 상황 대비한 토론의 장 열려


보건대학원이 지난 3월 25일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영국 보건안보청(HSA, UK Health Security Agency)과 팬데믹 등 감염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다.


이날 영국 보건안보청 데임 제니 헤리슨 청장과 보건대학원 박소희, 권준욱, 김소윤, 강선주, 한휘종, 김희진, 박미정, 하민진, 윤문수 교수 등이 발표자와 패널로 나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와 미래 팬데믹 대비 전략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범세계적으로 적용된 감염병 대응 전략의 변화에서부터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 잠재적 팬데믹 대비책에서 국제협력 방향성도 논의됐다. 특히, 글로벌 보건 안보 협력 및 공동연구 등 팬데믹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에는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보건학과 석사과정 학생,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연수생 등도 참석해 국제 보건 및 감염병 대응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권준욱 교수는 “COVID-19뿐만 아니라 에볼라, 지카, 노비촉 등 각종 글로벌 감염병에 대한 대응 경험이 있는 영국 보건안보청과 팬데믹 대비책을 논의해 뜻깊다.”며 “앞으로 보건대학원은 연구와 국제협력에 매진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공중보건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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