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대학원, 고위과정 입학식

규제과학의 이해 및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논의 예정

보건대학원이 지난 3월 11일 더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제35기 고위과정 ‘바이오헬스의 미래와 규제과학’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규제과학과 바이오헬스’를 주제로 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과학의 발전전략과 육성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과정생 및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다졌다.

제35기 고위과정 ‘바이오헬스의 미래와 규제과학’은 지난해에 이어 김강립 특임교수가 담임교수를 맡았다. 

이번 과정은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급여화 등 제품화 전 과정에 대한 규제과학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행정가들의 식견을 공유하며 바이오헬스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고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 연구개발자, 산업체 임직원, 정부와 공공기관 관리자, 법률가와 자문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15주간 국내 전문가들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고위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