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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캠퍼스 아시아 한일중 사업단 국제 심포지엄 진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4-11

캠퍼스 아시아 한일중 사업단 국제 심포지엄 진행

다국적 대학교와의 학술 교류 증진

의과대학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일간 캠퍼스 아시아 한일중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오사카대학교, 북경대학교, 칭화대학교, 광동제약대학교, 마히돌대학교, 상해교통대학교, 천진중의약대학교 교수와 학생 등을 포함해 총 133명이 참석했다.


캠퍼스 아시아 한일중 사업은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대학 간 고등교육 협력 강화와 학생 교류 증진을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의과대학 박상욱 교수(생화학 분자생물학)가 책임교수를 맡고 있다. 의과대학은 2016년부터 모드2에 참여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모드3 프로그램은 2026년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이언스 세션에서는 참여 대학교 교수들이 진행 중인 연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과대학 박상욱 교수는 삼차원 심근세포 조직체 생성을 초점한 환자 특이 iPSC의 발전을 주제로, 김현창 교수(예방의학)는 한국 고혈압 데이터베이스 분석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학생들은 알럼나이(Alumni) 세션에서 캠퍼스 아시아 한일중 사업 참석 소회를 밝히며 친목을 다졌다. 패컬티(Faculty) 미팅을 통해서는 교수진과 운영 스태프들이 프로그램 향후 방향성과 계획을 논의했다.


세션과 더불어 업무협약 체결이 이어졌다. 의과대학은 칭화대와 교수∙연구원∙학생 교류, 학사∙연구 프로젝트 개발 협력, 세미나∙심포지엄 공동 개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마히돌대학교와는 학생 교류 확대 협정을 체결했다.


이은직 의과대학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대학들과 만나 학술 및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며 “캠퍼스 아시아 프로그램을 통해서 의과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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