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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서승환 제19대 연세대학교 총장 이임예배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1-24

서승환 제19대 연세대학교 총장 이임예배 개최

제19대 연세대학교 총장 임기를 마감하며


[사진 1. 서승환 총장 이임예배]


서승환 총장이 4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예배에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월 23일(화) 오후 3시 루스채플에서 열린 서승환 총장 이임예배에는 교무위원 및 교내외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서 총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서 총장은 2020년 2월 1일 취임해 지난 4년간 제19대 총장으로 봉직했다. 코로나19와 함께 임기를 시작한 서 총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취임 첫해인 2020년,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진리와 자유를 향한 연세의 도전’을 비전으로 선언하고 ‘도전과 선도(Excellence)’, ‘창의와 혁신(Innovation)’, ‘공존과 헌신(Engagement)’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서 총장은 고등교육의 매체 혁명과 지식 나눔을 선도하기 위해 2021년 9월 국내 고등 교육 기관 최초로 일반 대중에게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런어스(LearnUs)’를 오픈했다. 인공지능융합대학을 설립하고 AI 융합 전공을 확대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혁신적 리더를 길러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했으며, 대한민국 최초, 세계 다섯 번째로 양자 컴퓨터를 유치해 잠재적 연구 역량의 축적과 향상의 계기를 가져왔다. 2021년 연세발전위원회 발족 등을 통해 지난 4년간 모금액 4,000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


과감한 투자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양대 세계대학평가인 QS와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76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사립대 1위, 세계 70위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특히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는 역대 최초로 국내 1위, 아시아 8위의 쾌거를 이루는 등 우리 대학교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사진 2. 서승환 총장 이임인사]


이날 예배에서 서 총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오늘날 연세의 위상은 시대의 흐름을 체감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연세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룩한 결과”라며 “희비가 교차한 지난 1,460일이었지만 덕분에 행복하게 보냈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지난 4년간의 대장정을 함께한 연세 구성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사진 3. 서승환 총장에게 꽃다발을 전하는 함형진 총학생회장]


1987년 우리 대학교 경제학과에 조교수로 부임해 36년의 긴 세월 동안 우리 대학교를 위해 헌신해 온 서승환 총장은 연세에서의 시간을 “많은 좋은 분들과 어울려 지냈던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연세 구성원들은 평생을 연세를 위해 일해 온 서 총장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꽃다발을 안기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진 4. 교무위원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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