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화제의 인물] 박현우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장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1-22

박현우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장 수상

융합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박현우 교수가 융합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로부터 ‘융합 연구개발 활성화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국가과학난제도전 융합연구개발사업 AST암전이연구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우 교수는 문샷형 혁신 연구와 국제 협력을 주도해 세포 부착성 리프로그래밍 AST 국제 학설을 정립하고 차세대 항전이요법 원천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현우 교수는 난제 연구를 수행하면서 국내 과학계 최초로 ‘네이처 인터널 커뮤니티 세미나(Nature Internal Community Seminar)’에 초청돼 AST 국제 학설을 발제하고 제1회 AST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주최했다. 이를 통해 과학 난제 극복의 세계적 관심을 고취시켰고, 문샷형 도전 연구로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고 학계·산업계의 파급력을 극대화했으며, 국내 생명과학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우수한 국제 협력 관계 구축·운영 모델과 융합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하버드 의대 다니엘 A. 하버(Daniel A. Haber) 교수, 독일 UKE의 클라우스 판텔(Klaus Pantel) 등 해외 연구진과 국제 융합 공동 연구를 성사시켰다.


2016년 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에 부임한 박현우 교수는 암 질환 극복을 위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Nature Cell Biology, IF 20)’, ‘몰레큘러 캔서(Molecular Cancer, IF 37.3)’ 등에 게재하고 적극적인 융합, 실용화 노력을 바탕으로 특허 등록 및 출원 37건, 기술 이전 2건 등의 연구 기술 개발 성과를 이뤘다. 2018년 포스코청암 펠로우 선정, 2018년 서경배과학재단 펠로우 선정, 2019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만성백혈병 환자의 혁신적 FLT3 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한 진단 원천 기술 개발 및 항암 약물 저항성 극복 방안 제시, 신개념 암 대사 정밀 의료 융합 플랫폼 기반 항암 병용 요법 제시, AST 부착 의존성 변환을 통한 단백질 의약품 생산 플랫폼 개발, AST 세포 부착성 재프로그래밍을 통한 항전이 원천 기술 개발 등 차세대 암 질환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융합 나노바이오메디컬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국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융합 연구 개발 활성화에 힘써 온 결과물로서 ‘분야 간 경계를 넘어 혁신을 이루다’는 제목으로 융합 연구 사례집을 발간했으며, 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융합전략센터 선정 융합 연구 우수 사례집으로 뽑혔다. 


● 융합 연구 우수 사례집 보러 가기

 

vol. 635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