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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 사례 대상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12-21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 사례 대상 수상

국제캠퍼스, 전국 144개 대학 중 최우수 사례로 선정


[사진 1. 신촌캠퍼스 ‘천원의 아침밥’ 현장]


우리 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진행된 전국 144개 대학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최우수 운영 대학에 선정돼, 12월 12일(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본원에서 개최된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학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작된 우리 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학교의 보조금, 연세 가족들의 기부금을 통해 학생들이 단돈 1,000원으로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캠퍼스는 2023년 4월부터, 신촌캠퍼스는 9월부터 사업을 시작,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든든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사진 2. 국제캠퍼스 ‘천원의 아침밥’ 한식과 간편식]


국제캠퍼스는 학생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단일 메뉴가 아닌 식당 내에서 먹는 한식과 포장이 가능한 간편식, 두 가지 메뉴를 동시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주문 편의를 높였다. 학교 자체 기금 활용으로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식단 품질을 높이는 데도 힘썼다. ‘천원의 아침밥’ 이용 학생 대상 커피 쿠폰 추첨 이벤트 진행,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사업 안내 등 더 많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국제캠퍼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하루 평균 600명이 이용하며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 3. 신촌캠퍼스 ‘천원의 아침밥’ 현장]


지난 9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 신촌캠퍼스도 하루 평균 600명, 많게는 700명의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으러 학생 식당을 찾고 있다. 국제캠퍼스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해 국가의 지원을 일부 받지만, 신촌캠퍼스는 사업 재원을 전액 기부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학생들이 저렴하게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교수, 직원, 동문 등 많은 연세 가족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우리나라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많은 이들의 관심과 함께 오래도록 지속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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