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박물관, 미래캠퍼스 설립 45주년·매지캠퍼스 건설 4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지역과 함께한 연세’ 기념 특별전

원주박물관이 10월 17일(화)부터 원주박물관 전시실(미래캠퍼스 청송관 105호)에서 미래캠퍼스 설립 45주년·매지캠퍼스 건설 40주년을 기념해 ‘지역과 함께한 연세’ 기념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미래캠퍼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이뤄 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사례와 연구 성과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서미감 병원의 설립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통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온 의료봉사의 발자취와 원주시와 우리 대학교가 주축이 된 원주학(原州學) 연구, 기업도시와 혁신도시의 유치를 가능케 한 원주시 및 우리 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의 관·산·학 성과 등과 더불어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했던 모습 등을 전시하며 원주와 연세의 협력과 동행의 성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지역과 함께한 연세’ 특별전은 10월 17일(화) ∼ 11월 1일(수) 원주박물관 전시실(청송관 105호)에서 진행됐으며, 개람식은 10월 18일(수) 오전 11시 미래캠퍼스 청송관 152호에서 개최됐다. 원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과 대학, 학술연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