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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신임 고위공직자 취임 축하 만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9-01

최경환 경제부총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다수 참석

우리대학교는 사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으로 연세의 이름을 빛낸 고위 공직자 동문들을 초청하여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24일 오후 6시 30분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개최된 취임 축하 만찬에는 정‧관계와 금융계 등의 고위 공직자 동문 20여 명을 비롯하여 학교와 총동문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취임을 축하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상준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공무상 회의로 먼저 이석하게 된 최경환(경제 75입) 경제부총리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최 부총리는 “최근 개각과 지방선거 등에서 많은 동문들이 축하받게 된 것은 동문 여러분들이 힘을 합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경제 살리기에도 힘써 주시길 바라며 모교 발전을 위해서도 역할을 다하는 동문이 되자.”고 말했다.

조재국 교목실장의 기도가 있은 후, 박삼구 총동문회장은 “입각과 선거 등을 통해 연세를 빛내고 계신 동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지금이 연세 발전에 제일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며 송도 국제캠퍼스와 백양로 재창조 사업 등이 앞으로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문들이 서로 힘을 모으자.”고 축사했다.

정갑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발전하는 모교의 소식을 전하며 “연세의 사명은 교육과 연구, 의료, 사회공헌이라 생각하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연구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머지않아 세계적인 명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대외협력처장은 일본 NHK에서 아시아 우수 인재 유치에 연세가 가장 앞서 있다고 방송했다는 내용을 전하며 ‘제3의 창학’을 위해 모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혁신 사업들을 설명했다. 이어 국회 연세동문회 회장인 김태환(정외 61입) 의원의 건배 제의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연세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동문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정외 61입), 양창영(정외 61입) 새누리당 국회의원, 변재일(정회 67입)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박명재(행정 68입), 이현재(전자 69입) 새누리당 국회의원, 황주홍(정외 73입)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권선주(영문 74입) IBK 기업은행장, 김한조(불문 75입) 외환은행장, 최경환(경제 75입) 경제부총리, 문형표(경제 76입)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정외 76입) 인천광역시장, 윤후덕(사회 76입)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김희범(행정 77입)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경수(법학 79입) 부산고검장, 김상규(법학 79입) 조달청장, 권용현(경제 80입) 여성가족부 차관, 조정식(건축 82입)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신의진(의학 83입) 새누리당 국회의원, 남경필(사회사업 84입) 경기도지사, 김희정(정외 90입)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정갑영 총장, 신현윤 교학부총장, 정남식 의무부총장, 정건섭 원주부총장, 박진배 행정대외부총장, 오세조 국제캠퍼스 총괄본부장, 백윤수 재단본부장, 조재국 교목실장, 김영세 기획실장, 정인권 교무처장, 김상준 대외협력처장 등이 함께 했으며, 총동문회에서는 박삼구 회장, 이중명(건축 62입)·홍영재(의학 62입)·김용순(간호 67입)·김정수(경영 69입)·이훈규(법학 71입) 수석부회장, 김수길(경영 74입) 상임부회장, 정규만 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참석자들은 연세의 발전과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다함께 아카라카를 제창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vol.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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