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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퇴임 교직원 소개] 2019년 8월 교원 퇴임식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9-02

2019년 8월 교원 퇴임식 개최

퇴임 교원의 새 인생을 응원하다




지난 8월 30일 오후 3시 루스채플에서 교원퇴임식이 개최됐다. 2019년 1학기를 기점으로 정년퇴임 23명의 교수가 정든 교정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김용학 총장을 비롯해 김혜숙 교수평의회의장 등 교내외 인사와 하객들이 참석해 퇴임하는 교원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김용학 총장은 “수십 년 동안 연세 교정에서 한국의 학문을 선도하는 학자로서, 또 우수한 인재들을 길러내는 스승으로서의 소임을 훌륭히 완수하셨다.”며 “바쁜 학교 업무로 인해 충분히 살피고 누리지 못했던 소중한 일상을 누리며 학자로서, 교육자로서 새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총장은 퇴임을 맞은 교수들을 바라보며 “퇴임 이후에도 늘 연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후배 교수들의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이어 퇴임 교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와 기념품 증정식이 진행됐다. 김용학 총장이 퇴임 교원들 한 명, 한 명에게 손수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김혜숙 교수평의회의장과 한인철 교목실장이 각각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하며 퇴임교원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날 명예롭게 퇴임식을 맞이한 퇴임교원들은 단상 위에 올라와 그동안의 소회를 풀었다.


퇴임인사에서 강주환 교수(이과대학 물리학과)는 “1972년 우리 대학교 물리학과에 입학해 아름다운 연세의 교정에서 평생 물리학을 공부하고 연구했으면 좋겠다는 꿈을 품었다.”며 “교수가 되면서 그 바람을 실현했다. 아름다운 교정, 자유로운 학풍, 훌륭한 제자들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얻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박진배 교수(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는 우리 대학교의 지낸 교직생활을 천국에 비유했다. “연세와 함께한 32년 세월은 천국과도 같았다.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학생들을 상담했으며 바른 길로 인도했다. 퇴임한 후에도 큰 보람으로 남을 것”이라며 “제 마음 속에 연세를 간직하며 살아가겠다.”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년퇴임 교원 명단 (23명)


류중하 ___ 문과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

강주환 ___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

설용건 ___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박진배 ___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김영석 ___ 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금봉 ___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

강동석 ___ 음악대학 관혁악과 교수

강상진 ___ 교육과학대학 교육학부 교수


김호근 ___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

서일    ____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손명세 ___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남현 ___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교수

정태섭 ___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

김현숙 ___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


김인숙 ___ 간호대학 간호학과 교수

이상국 ___ 인문예술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

박정순 ___ 인문예술대학 철학과 교수

정인화 ___ 과학기술대학 화학 및 의화학과 교수

정건섭 ___ 과학기술대학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

이윤선 ___ 보건과학대학 의공학부 교수


이종영 ___ 원주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교수

나중호 ___ 원주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윤갑준 ___ 원주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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