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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보금자리 ‘에델마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10-04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보금자리 ‘에델마을’
70주년 맞아 원한석 이사에게 감사패 전달 등 기념행사

 

 

에델마을은 지난 9월 8일 에델홀에서 윤도흠 에델마을 대표이사와 원한석(피터 언더우드) 이사를 비롯해 아동과 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퇴소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에 있는 에델마을은 1948년 연세대 설립자 언더우드 가의 며느리 에델 언더우드 여사가 설립했다. 초창기 전쟁고아 돌봄에서 시작해 현재 가정해체나 학대, 생활고, 미혼모 등 현대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미취학 아동 28명과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7명으로 총 51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퇴소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중·고생 미국 비전트립과 초등학생 제주도 비전트립 활동 영상, 소감 발표 등 70주년 기념 비전트립 보고대회를 했다.

 

이어 윤도흠 대표이사가 원한석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한석 이사는 에델 언더우드 여사의 3대 후손으로, 에델마을 설립과 꾸준한 후원을 통해 아동들의 생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원한석 이사가 언더우드 가를 대표해 감사패를 받는 전달식을 통해 이번 기념행사는 마무리됐다.

 

 

vol.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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