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인을 위한 월요 바이블런치
원두우 신학관에서 매주 월요일 진행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권수영 교수는 G&M 글로벌문화재단(아래 G&M 재단)과 협력해 월요일 정오에 원두우 신학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월요 바이블런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G&M 재단은 성경을 입체적인 오디오로 제작해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G&M 재단이 제작한 '드라마 바이블'은 100여명의 배우, 성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와 국내 최고 작곡가들의 관현악 음악으로 제작됐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지난 1일에는 첫 월요 바이블런치가 열렸다.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에서는 시편을 기도문으로 활용해 시작과 마지막에 읽는 프로그램과 드라마바이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자리에는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권수영 교수, 연합신학대학원 신약학 임성욱 교수, 문애란 G&M 재단 대표, 방송인 조혜련 등을 비롯한 8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성경읽기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월요 바이블런치는 오는 12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12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가능하다.